전국

5천6백만 원 든 부의함 사라져...경찰 수사

2015.03.05 오전 12:21
경남 밀양의 한 장례식장에서 부의함에 있던 수천만 원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 밀양경찰서는 어제 새벽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서 부의함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의함에는 모두 5천 6백여 만 원의 돈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라진 부의함은 근처 화장실에서 빈 채로 발견됐는데, 경찰은 범인이 유족들이 잠든 틈을 노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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