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국산 옥돔 국내산 둔갑 판매 등 2명 입건

2015.03.05 오전 11:33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산 옥돔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고 폐업한 업체명으로 수산물을 판매한 안 모 씨와 이 모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폐업 신고된 업체명과 영업등록번호를 사용해 시가 3억 3,000여만 원 상당의 옥돔과 고등어 등 진공 포장 수산물 만 4,700 kg을 판매한 혐의입니다.

또 이 씨는 중국산 옥돔 300 kg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에게판매한 혐의입니다.

유종민 [yooj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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