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연기념물 새매, 남산공원 번식 첫 확인

2016.06.26 오전 11:35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새매가 서울 남산공원에서 번식하고 있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달, 남산 둘레길 인근에서 새매 번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지사업소는 새매뿐 아니라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따구리와 박새, 때까치 등 10여 종 40여 개체의 번식이 남산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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