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책하던 80대 셰퍼드에 물려 전치 3주 부상

2017.09.19 오후 04:07
공원에서 산책하던 80대 노인이 개에 물려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쯤 한 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80살 A 씨가 1년 8개월 된 셰퍼드에 왼쪽 종아리를 물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개 주인이 셰퍼드의 목줄을 잡고 있었지만,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미처 손쓸 틈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사고 후 통원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해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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