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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사과 가격 안정 위해 만5천 톤 수매

2018.01.19 오후 04:08
경상북도는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가공용으로 만5천 톤을 수매합니다.

수매자금 60억 원을 투입해 상품성이 낮은 사과를 시장에서 분리함으로써 정상 품질 사과의 가격상승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희망 농가는 이번 달 안에 해당 시·군이나 읍·면에 신청해 배정 물량을 확정하고 출하하면 됩니다.

지난해 경북의 사과 생산량은 평년보다 4.6% 많고, 수입 과일 선호 현상까지 겹쳐 현재 10㎏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16% 낮게 형성돼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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