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광장에 인공해변 등 '문화로 바캉스'

2018.08.10 오후 02:26
서울광장에 인공해변이 설치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 광장 3곳에서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진행합니다.

서울광장에는 15t의 모래사장 위에 야자수와 파라솔이 설치된 미니 인공해변이 마련돼 잔디광장 위에 설치된 텐트 등에서 편하게 쉬면서 영화를 보고 음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대형 눈 조각 150여 개가 선보이고 6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됩니다.

거리시각예술축제가 열리는 청계광장에는 경쾌한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그라피티 경연과 썸머 쿨 패션쇼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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