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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보조금 횡령' 등 대전예술의전당 팀장 기소

2019.03.20 오후 05:28
대전지방검찰청은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대전예술의전당 A 팀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A 팀장은 대전예술의전당 입사 전 대표로 있던 업체에서 허위로 연수단원이 근무한 것처럼 속여 천4백만 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챙기고, 대전시 감사관실에는 허위 경력증명서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자격을 갖추지 않았는데도 대전예술의전당에 채용될 수 있도록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준 혐의로 대전시 채용 담당 공무원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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