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녹색] 배 복숭아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리 개화

2019.03.21 오후 04:40
올해 전국적으로 배와 복숭아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9일 빠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 품종인 '신고'는 지역별로 3일에서 6일 정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복숭아 품종 '유명'은 남부지방은 9일, 중부지방은 3일 정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농진청은 개화 시기가 빨라진 것은 올해 1,2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이후 기온도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며 특히 인공수분을 차질없이 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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