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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내달부터 고시원 거주자에 월세 5만 원 지원

2019.06.27 오후 01:34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형 주택바우처 제도를 확대해 고시원 거주자에게도 달마다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월세로 사는 가구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거나 전세로 계산해 9천500만 원 이하인 가구에 주택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종로 국일 고시원 화재 뒤 노후고시원 거주자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사회복지기금조례 시행 규칙을 고쳐 고시원을 임대료 보조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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