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에어메트에 탄 채 일광욕을 즐기던 50살 A씨 등 피서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해경의 의해 구조됐습니다.
군산 해양경찰서는 오늘(23일) 오후 3시 55분쯤 군산시 몽돌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에어메트를 탄 2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에어메트를 탄 채 일광욕을 하던 중 묶인 줄이 풀리면서 바다로 떠내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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