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경찰, KTX 상습 부정 승차한 3명 검거

2019.09.11 오후 05:41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KTX를 상습적으로 부정 이용한 혐의로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2명은 스마트폰 앱으로 KTX 열차 승차권을 발권한 뒤 승무원 검표가 끝나면 바로 반환하는 수법으로 수십 회씩 부정 승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포토샵으로 모바일 정기권을 위조해 검표 때 제출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철도경찰대는 이들에게 부정 승차한 운임뿐 아니라 부가 운임을 더해 최대 59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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