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러시아 화물선 코로나19 확진 선원 모두 퇴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러시아 화물선 두 척 선원 확진자 19명이 모두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나서 17일만입니다.

부산시는 부산항 감천항에 접안해 있는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 아이스스트림호 전체 확진자 18명 중 퇴원하지 못하고 입원해있던 선원 5명이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림호와 같은 선사 소속으로 감천항에 나란히 정박해 있는 아이스크리스탈호 확진자 1명은 지난 3일 퇴원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