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팀이 전 세계 '레독스 흐름 전지' 가운데 수명이 가장 긴 '아연-브롬 레독스 흐름 전지'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연 전극의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배터리 과열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물 전해질을 이용한 ESS, 즉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튬이온 전지보다 30배 높은 충·방전 성능과 5천 사이클 이상 구동이 가능한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환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실렸습니다.
이정우 [leejw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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