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 13명 추가 확진...지역 산발 감염 잇따라

2020.11.25 오전 11:34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오늘 아침 기준으로 1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군산이 8명, 익산이 4명, 전주 1명 등입니다.

군산에서 모임을 가졌던 10명은 지난 23일부터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익산에서는 원광대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군산 소모임 참석자들의 동선이 다양하고 기간도 상당히 긴 점 등으로 미뤄 추가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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