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수사부는 오늘(14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수사부는 진주시가 방문자 등 명단을 제출받았지만 정확한 자료가 맞는지 검증을 할 필요가 있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당시 국제기도원은 비어있어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진주시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예배 등을 한 혐의로 국제기도원 원장을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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