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주 풍영정천에 빠진 의식불명 어린이 끝내 숨져...사망자 2명

2021.06.13 오전 10:31
광주광역시 풍영정천에서 물놀이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어린이가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풍영정천에서 구조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어린이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 물놀이 사고로 숨진 초등학생은 모두 2명 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징검다리 주변 수위가 높아졌고, 물흐름이 빨랐다는 정황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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