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신규 확진 676명...중구 시장 관련 127명 감염

2021.09.21 오전 11:06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93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139명 늘어난 것입니다.

양성률도 1.9%까지 치솟았고, 최근 보름간 평균치도 1.1%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부 전통시장에서 타시도 종사자가 지난 11일 최초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27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시장 종사자가 107명으로 가장 많고, 지인 15명, 방문자도 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이후 업무에 복귀하도록 하고, 시장이 다시 문 여는 오는 23일부터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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