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 터져...행인 부상

2022.01.14 오전 04:07
어제(13일)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3층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 중 거푸집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장 옆을 지나던 20대 남성이 콘크리트를 뒤집어써 병원으로 옮겨졌고, 도로 일부도 콘크리트에 덮여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해운대구는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고, 전문 기관을 통한 안전 진단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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