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일(21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마포구 상암동에서 휠체어 장애인도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유상 운행을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에 상암동을 운행하는 유상운송 자율차를 7대로 늘리면서 자율주행버스와 함께 장애인도 탑승이 가능한 자율차를 추가했습니다.
장애인 이용이 가능한 자율차는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차량으로, 기존 장애인콜택시와 같은 차종입니다.
상암동 자율차 유상운송은 올해 2월 시작됐는데 6월 말 기준으로 총 탑승객 수는 1,578명, 하루 평균 탑승객은 14명 이상이라고 시는 전했습니다.
또 자율차 4대의 운행 거리는 총 2만9,281㎞, 1대당 하루 평균 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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