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 반쯤 경북 포항시 죽장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남성이 손과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불길이 주변 산으로 번져 야산 2천㎡ 정도가 불에 탔고 헬기 1대가 진화 작업에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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