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북 영천 공장서 40대 근로자 끼임 사고로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2023.05.15 오전 10:39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짐을 내리던 40대 근로자 A 씨가 화물차와 지게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을 중지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