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년 축구대회에 손흥민 깜짝 방문

손흥민 선수가 고향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에 깜짝 방문했습니다.

화면 보실까요?

손흥민 선수의 고향이기도 하죠.

강원도 춘천에서는 어제부터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귀국 후 바쁜 일정으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 선수가 오늘(8일) 오전 경기장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경기장을 찾은 손흥민 선수는 대회에 참가한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관심 있는 눈길로 경기장을 둘러봤는데요.

예고 없이 나타난 손 선수의 등장에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짧은 고향 방문과 함께 손흥민 선수가 어린 후배들에게 당부한 말은 딱 하나.

다치지 말고 재미있게 축구 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