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은 뒤 사망

2024.04.24 오전 09:23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던 50대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힌 뒤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5시 50분쯤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서로 압송된 뒤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자신의 집에서 3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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