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25일) 강원도 설악산 곳곳에서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5일) 정오쯤 설악산 신성봉 인근에서 산행 중이던 58살 장 모 씨가 바위에서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 10시쯤에는 설악산 칠선골에서 등산객 75살 박 모 씨가 어깨와 옆구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1시쯤에는 설악산 한계령에서 등산객 42살 배 모 씨가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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