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내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지역화폐로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정으로, 출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지원 신청자는 출생일로부터 60일 안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 신고서와 함께 산후조리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병원, 약국 등 산후조리와 관련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산모 1인당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고, 내년부터 동구도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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