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11시 반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의 교차로에서 고속도로 제설을 마치고 나오던 제설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신호등이 설치된 전신주가 쓰러져 한때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제설차가 우회전하다 실려 있던 모래가 한쪽으로 쏠려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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