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3년과 지난해 도입한 시내 간선도로 10개 구간의 AI 신호 최적화 시스템이 통행속도는 평균 4.4% 향상되고 지체시간은 평균 8% 단축되는 등 교통혼잡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00억 가까운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AI 신호 최적화는 인천시가 구축한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를 활용합니다.
교통량과 시간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신호주기를 조정함으로써 차량 정체를 줄이고 통행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검단로, 매소홀로, 봉수대로, 인중로, 봉오대로, 청릉대로, 구월로, 송림로 등 8개 주요 간선도로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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