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동안 많은 눈이 온 전라북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10일) 새벽 고창과 부안, 군산을 마지막으로 도내 14개 시군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적설량은 정읍이 33.6, 고창 28.1, 순창 24.1㎝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기상청 관계자는 아직 눈이 완전히 그친 게 아니어서 늦은 오후부터 모레까지 전북 서해안에 3~8cm, 중부 내륙에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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