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설에 나무 쓰러져...강원 고성군 380여 가구 정전

2025.03.17 오전 04:28
오늘(17일) 새벽 1시 반쯤, 강원 고성군 거진읍 일대에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정전으로 주택과 상가 등 380여 가구에 2시간 20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폭설로 나무가 쓰러져 전선을 건드리며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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