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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산 SKT 이용자 수천만원 탈취, 해킹 사건 연관성 낮아”

2025.05.01 오전 01:22
SK텔레콤 가입자의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뒤 계좌에서 5천만 원이 빠져나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유심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한 결과, SKT 유심정보 유출 사태와는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청첩장 링크가 담긴 문자를 받았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스미싱 범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60대 A 씨는 SKT 휴대전화가 갑자기 계약이 해지된 뒤, 계좌에서 모두 5천만 원이 빠져나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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