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경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 등에 서울시 사업을 몰아줬다는 특혜 의혹까지 불거져 시가 감사에 착수합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오늘 아침 간부회의에서 관련 의혹을 보고받고 실태조사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감사위원회를 꾸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의혹은 김 시의원 가족이 운영하거나 관련된 회사 7곳이 김 시의원이 속한 상임위원회 소관인 서울시 산하기관들과 수의 계약을 통해 수백억 원 규모의 용역을 잇달아 수주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과정에서 김 시의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가족회사에 서울시 사업을 연결해줬을 가능성이 제기돼 이 부분에 대한 감사가 이뤄질 방침입니다.
시는 자체 감사와 별개로 사법기관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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