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합치면 특별해진다"...행정 넘어 '정책 통합특별시' 기대!

2026.03.22 오전 02:04
[앵커]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대표 정책의 통합으로도 이어져 상승 효과가 기대됩니다.

전남 강진의 반값 여행과 신안의 햇빛과 바람 연금, 광주의 통합 돌봄 정책 등인데요,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생활과 관계인구를 늘리는 시너지 효과도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도 답사 일 번지' 전남 강진군이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반값 여행, 많게는 20만 원까지 돌려주는데, 강진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주기 때문에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철 / 전남 강진군 부군수 : 2025년도에는 39,066팀이 참여해서 148억 원의 소비 지출 효과가 있었고, 생산 유발 효과는 5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250억 원 해서 750억 원 정도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강진의 반값 여행은 '원 플러스 원', '1박 2득' 등 명칭은 다르지만,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따라 하는 대표 정책이 됐습니다.

태양광과 해상 풍력 발전 이윤을 주민과 공유하는 신안군의 햇빛과 바람 연금은 인구 유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김대인 / 전남 신안군 부군수 : 저희 신안군민이 한 4만2천 명 정도 되는데 절반 정도인 2만여 명에 대해 햇빛 연금이 지급되고 있고 현재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권위의 혁신 정책 대상을 받은 광주광역시의 '통합 돌봄'은 국민 주권 정부 들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그동안 정책을 검증하고 실천해온 것을 법에 담고 이 통합법은 새로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정책으로 확장해가는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김영록 / 전라남도지사 : 전남 서부권을 RE100 기반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에너지와 반도체, 해양 허브로 육성하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빅테크 기업들이 찾아오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여들며….]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대표 정책까지 한 궤를 이루면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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