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18단체 "'윤 어게인' 유튜버 집회 신고 규탄"

2026.04.16 오후 07:38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전야제 당일 '윤 어게인' 관련 유튜버가 광주에서 집회 개최를 신고하자, 5·18 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18 3단체는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월 정신이 깃든 역사적 공간에서의 유튜버 집회를 규탄한다며, 금남로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역사적 성찰을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회 신고 자체는 5·18 정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그 공간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표현의 자유도 역사 왜곡이 없어야 존중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시민단체협의회도 성명을 통해 경찰은 46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 행사를 방해하고 민주주의를 폄훼할 목적의 금남로 집회를 불허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보수 성향 유튜버는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열리는 다음 달 16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윤 어게인 집회'를 연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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