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새벽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24살 장 모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호송차에 내린 장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죄송하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여학생인 것을 알고 살해한 것은 아니라면서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다고 변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보행로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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