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 구경에 족욕도 즐기고...가족 단위 나들이객 '북적'

2026.05.09 오후 06:51
[앵커]
화창하고 포근한 봄 날씨에 전국 축제장과 놀이동산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화사한 꽃과 함께 사진도 찍고, 족욕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속 공원이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들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꽃 조형물들과 함께 소중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편백 칩과 허브를 이용한 나만의 방향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축제장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은은한 향이 가득한 투명 텐트 안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족욕장에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채 피로도 풀어봅니다.

[최희수 / 대전 도마동 : 꽃도 좋고 날씨도 좋고 족욕이라는 게 너무 좋네요.]

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에도 봄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호수에서는 꽃으로 장식된 수상 자전거도 타보고, 1억 송이 꽃의 향연에 흠뻑 빠졌습니다.

[박재옥 / 경기 성남시 : 어머님이랑 아이들이랑 이모님들 모시고 꽃놀이하려고 놀러 왔습니다. 향기 맡으니까 마음도 넓어지는 것 같고 다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놀이동산은 아이들 세상.

곳곳에서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옵니다.

경찰관 옷을 입고 멋지게 경례를 해보고, 지문을 넣은 기념 배지도 만들며 아빠, 엄마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서승범 / 경남 김해시 :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경찰 옷 입고 이렇게 사진 찍는 체험도 하니까 애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축제장과 놀이동산을 찾아 봄을 만끽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강태우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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