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세종 민주당 후보 당선...나란히 현직 꺾어

2026.06.04 오전 04:34
[앵커]
충북도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나란히 현직 단체장인 국민의힘 후보들을 꺾고 당선됐습니다.

충북도지사에는 신용한 후보가, 세종특별자치시장에는 조상호 후보가 당선됐는데, 두 당선인은 각각 경제 도정과 행정수도 완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환호성" 신 당선인은 재선에 도전한 현직 단체장을 상대로 경제와 일자리 중심의 도정 변화를 강조해 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는 충북을 창업 특별도로 만들고,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와 청년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한 / 충북도지사 당선인 : 우리 충청북도를 정부와 제대로 호흡을 맞추고 방향성을 맞추어서 잘 이끌어가라고 하는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명한 선택을 해주셨다고 생각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환호성" 조 당선인도 재선에 나선 현직 시장을 꺾고 세종시정의 새 책임자로 선택받았습니다.

선거 기간에는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국가 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세종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상호 /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바라는 모든 국민과 함께 반드시 행정수도 특별법을 관철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충북과 세종 모두 새 단체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옮기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