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세훈 "올림픽 공동개최 제안, 어떤 형태든 수용"

2026.10.07 오후 02:32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공동 개최 제안이 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7일) 민선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만, 오 시장은 공동 개최가 성사하려면 결정권을 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입장에서 비용과 원활한 대회 진행이 이뤄져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전북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개회식이나 폐회식을 서울에서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촌과 기자촌을 어디에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이런 점을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잘 정리된 안을 전북에 제안해 주길 요청한다며, 서울시는 전북이 어떤 형태의 제안을 하더라도 수용할 생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원택 전북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개최권을 딸 수 있는 공동개최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충분히 고려해서 서울시에 제안해달라 제안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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