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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달의 연인' 아이유 "사극 말투 일부러 안 썼다"

2016.08.24 오후 09:10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지은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오늘(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아이유(이지은)가 연기한 해수라는 인물은 고려 시대로 가게 된 현대 여인으로 연기 할 때 사극 말투를 사용했는지 물어보았다.

이에 아이유는 "감독님이 극 초반에는 현대 말투를 사용하기 원하셨다"며 "처음에는 현대 말투만 사용하지만, 조금씩 고려 여인에 맞게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점점 사극 말투를 섞어가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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