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과 배우 김혜자의 만남이 화제다.
11일 김창렬은 자신의 SNS에 “진짜 어머니 같은 김혜자 선생님과 뮤직비디오 겸 광고 촬영을 했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세기에 만남이라고 하던데, 촬영 내내 배려와 사랑으로 모든 스텝들 생각해 주신 김혜자 선생님 덕분에 즐거운 촬영이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창렬은 "김혜자 선생님은 진짜 혜자였습니다. 런치백 노래도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창렬과 김혜자는 10일 공개된 인디 뮤지션 런치백의 신곡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최근 마쳤다. 런치백은 지난달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발굴된 남성 듀오 신예로, 이들의 자작곡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주최한 창작시 공모전 ‘배민 신춘문예’의 대상 수상 작품을 오마주한 곡이다.
김창렬과 김혜자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중독성 강한 ‘치킨 댄스’를 선보이며, 최강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K STAR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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