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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개그우먼 최서인, 난소암 투병중 오늘(18일) 사망

2017.12.18 오후 08:26
개그맨 최서인(본명 최호진, 사진 오른쪽)이 난소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5세.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측에 따르면 최서인이 이날 사망했다. 난소암 재발로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서인은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 출신으로 tvN ‘코미디 빅 리그’의 '썸&쌈' 코너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코미디 공연 ‘드립걸즈’로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최서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10시, 장지는 미정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co.kr)
[사진 = '코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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