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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CP가 밝힌 '효리네 민박' 손님 선정 기준

2018.01.23 오후 02:57
JTBC 윤현준 CP가 '효리네 민박' 손님을 선정하는 기준을 밝혔다.

윤현준 CP는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예능포맷 新들의 전쟁' 강연에 연사로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 CP는 "'효리네 민박' 손님을 뽑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지만, 기준 자체는 명확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 CP는 "첫 번째 기준은 어떤 분들이 효리네에 오면 가장 힐링이 될까, 어떤 분들이 '효리네 민박'을 가장 필요로 할까를 본다. 두 번째는 시청자의 대리만족이다. 그래서 연령대나 직업군 면에서 조금 더 다양한 분들을 모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는 제작 확정 사실이 알려진 후, 21만 건이 넘는 민박 예약 신청자가 몰리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윤 CP는 "기준이 얼마나 공정하냐고 물으신다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작진 나름의 기준으로 시청자가 보면서 가장 감정이입 할 수 있는 분들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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