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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NCT 태용 "리더 대행, 멤버들 모두 도와줘 가능했다"

2018.03.14 오후 04:21
그룹 'NCT'의 멤버 태용이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보이그룹 NCT가 14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앨범 'NCT 2018 EMPATHY(엔시티 2018 엠파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확장성을 띈 팀인 NCT는 보통의 그룹들 처럼 리더가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멤버들 중 태용이 포토타임이나 질의응답 시간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진행하는 등 리더 대행의 역할을 수행했다.

태용은 "제가 리더 대행을 하고 있는데, 18명의 멤버들이 모두 제각각의 나라에서 왔고, 문화도 다르고, 연습생 기간도 다르지만 함께 해나가려 하고 도와주고 있어서 모든 게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NCT 2018'은 서울팀 NCT 127, 연합팀 NCT U,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 등 NCT의 다양한 구성과 매력을 하나의 앨범 안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NCT 2018'은 총 6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앨범 발매에 앞서 NCT U 'BOSS(보스)', NCT U 'Baby Don't Stop(베이비 돈트 스톱)', NCT DREAM 'GO(고)', NCT 127 'TOUCH(터치)' 등 뮤비 4편을 순차 공개했다.

'NCT 2018 EMPATHY'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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