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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수빈 아나, 남희석·조세호 소속사와 전속계약

2019.09.05 오전 08:45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소속사를 찾았다.

5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빈은 최근 A9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조수빈은 KBS '뉴스 9' 및 '글로벌 정보쇼', '그녀들의 여유만만'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차분하고 안정된 진행으로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공명선거 홍보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적 캠페인에 참여해왔고, 최근 제주 출신 방송인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특히 지난 4월 KBS를 퇴사한 조수빈은 오는 28일부터 채널A에서 주말 '뉴스A' 단독 진행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새로운 활동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조수빈인 만큼 소속사 선택에 있어 신중했다. 새 소속사 역시 시사 교양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진행 및 연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9미디어에는 남희석, 조세호,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신영 등이 소속돼 있다. KBS 2TV '배틀트립‘, Mnet 'TMI NEWS', 채널A ’보컬플레이‘ 등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국내 최대 예능 제작사기도 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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