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의 친오빠가 세상을 떠난 동생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구하라의 친오빠는 지난 2일 늦은 오후 자신의 SNS에 "매년 이 시간쯤 축하한다고 보내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 축하한다. 거기선 걱정없이 밝게 웃으면서 행복해라 하라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케잌에 촛불을 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불꽃놀이 도구를 들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의 생일은 1월 3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29살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구하라 친오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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