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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정다빈, 플레이리스트 신작 주인공 물망

2020.06.17 오전 11:16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과 배우 정다빈이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가 공동제작하는 웹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 관계자는 17일 "키이스트와 플레이리스트가 함께 웹드라마를 제작한다. 황민현과 정다빈에게 출연을 제안 했고, 현재 두 사람 모두 긍정 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해당 작품의 편성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키이스트와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하는 10대 학원물 숏폼 드라마에 주연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 드라마는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9월이나 10월 공개를 목표로 한다.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로도 1년 반 동안 활동했다. 이후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복귀해 가수 활동을 하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연기를 선보였다.

정다빈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주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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