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내년 봄 돌아온다.
11일 YTN star 취재결과,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이하 '결사곡3')는 내년 2월 방영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결사곡2' 최종회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시즌3'라는 자막으로 다음을 기대케 한 바 있다.
'결사곡' 시리즈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1월 방송된 시즌1을 시작한 '결사곡'은 스타 작가 임성한의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시즌1에서 최고시청률 9.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8일 종영한 시즌2에서는 무려 16.6%(이상 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으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결사곡'에는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노민, 전수경 등 내놓라 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 농도 짙은 연기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임 작가만의 남다른 세계관이 투영되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제공 = 지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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