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송강이 한소희에게 선물한 팔찌가 여성 시청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나비를 모티브로 한 글라스 비즈가 여름에 잘 어울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 9화에서 한재언(송강 분)은 유나비(한소희 분)를 집에 데려다주며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했다. 유나비는 "예쁘다. 어디 팔아도 되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재언이 학교 작업실에서 나비 펜던트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이 팔찌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라 이 장면을 위해 자체 제작된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비 팔찌는 브랜드 '스톤헨지'의 제품이다. 한소희는 이 브랜드의 주얼리 아이템을 다수 착용하고 '알고있지만'에 출연하는데, 팔찌 역시 스톤헨지의 것이었던 것.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5만 8천 원이다.
유나비의 이름처럼 나비를 모티브로 한 글라스 비즈가 특징이며, 은은한 바이올렛 컬러의 비즈가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 심심하지 않다. 실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손목이 드러나는 여름 룩에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게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알고있지만'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알고있지만' 10회는 오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 JTBC '알고있지만' 영상 캡처/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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