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 씨가 '펜트하우스'를 만든 김순옥 작가·주동민 PD와 재회한다.
오늘(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훈 씨는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준비 중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극비리 제작에 들어갔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이어 '펜트하우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해 9월 시즌3로 완결된 '펜트하우스'는 최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던 윤종훈 씨가 합세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윤종훈 씨는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의 남편이자 오윤희의 첫사랑 하윤철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한편 윤종훈 씨는 드라마 '리턴', '그 남자의 기억법',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드라마 '별똥별'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펜트하우스'로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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