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방민아 씨가 '딜리버리맨' 주연으로 나선다.
YTN star 취재 결과, 방민아 씨는 새 드라마 '딜리버리맨'(제작 스튜디오지니, 코탑미디어)의 여주인공을 맡는다.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 역으로, 딜리버리맨과 함께 극중 사연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키를 쥐고 있는 인물.
'딜리버리맨'은 12부작으로,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택시기사 이야기다. 앞서 '지금 우리 학교는' 속 배우 윤찬영 씨가 딜리버리맨인 택시기사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연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이미 첫 촬영은 시작됐다.
한편 방민아 씨는 2010년 7월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해 MBC 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를 통해 하송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더불어 오는 8월 25일에 개막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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