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스크로닷(본명 신재호·사진) 씨가 부모님의 빚투 논란 이후 복귀 근황을 알렸다.
16일 마이크로닷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잘 지내시죠? 열심히 지내며 언젠간 짧은 미래에 음악을 전달 드릴 예정. 잘 지내길 바라요. 더 멋진 모습으로"라며 복귀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닷 씨는 자신의 셀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마이크로닷 씨의 부모는 20여 년 전 충북 제천에서 지인들에게 사기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경찰의 재수사가 시작됐고,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던 마이크로닷 씨의 부모는 국내로 돌아와 재판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의 부친은 3년형을, 모친은 1년형을 선고받은 이후 최근 출소해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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